증인 구성으로보면 세월호 7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의료 관계자가 많이 있고,
김석균, 김장수와 같은 당시 세월호 사건을 수습했던 지휘부에 대한 조사도 일부 있을 듯 합니다.
많은 진실들이 규명되어 세월호 아이들이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차 청문회에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은 총 16명이다.
증인으로는 서창석(현 서울대병원 원장)·이병석(현 연대세브란스병원 원장) 전 대통령 주치의,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김상만·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조여옥·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현 주중대사),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정기택 전 보건산업진흥원장, 이현주 컨설팅 회사 대표다.
다만,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조 모 대위와 윤전추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생중계 채널(tbs-팩트TV) https://www.youtube.com/watch?v=KavUBaV-jL4 동영상 팩트TV KOREA LIVE 2016.09.01 (생)김대중도서관-세월호 특조위 3차 청문회 ♥방송후원안내♥ 24시간후원 ☎ ****-****...
예전에 봤던 골든타임과 같이 의국내 부조리 속에서 의사로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주인공 성장 드라마 정도 일까 싶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메티컬이란 장치를 활용해 사회적 부조리에 시원하게 한방 먹이는 영리한 드라마 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메티컬 드라마의 영역을 벗어나진 않는다. 지금까지 봤던 어떤 메티컬 드라마보다 디테일하게 의료장면들을 연출해서 감탄을 자아내게도 했다.
각 에피소드별로 메인 스토리와 에피소드 스토리를 적절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미드 하우스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이 드라마를 보고 간혹 너무 비현실적인 상황을 보는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그 부분이 바로 이 드라마의 포인트 인 것 같다. 마치 현실과 동떨어진 곳에서 속세의 규칙을 따르지 않고 그들만의 세계에서 그들만의 룰을 가지고 지내는 돌담병원 사람들이 있는데, 그 병원에 현실 세계의 사람들이 들어오다보니 현실과 비현실 간의 갈등이 터져나오고 그 안에서 다시 균형을 잡아가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가 펼쳐지는데 그걸 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다. 특히 현실세계의 부조리한 사람들이 돌담병원이라는 비현실적인 공간에 들어와서 그 부조리함을 벗어나가는 과정을 보는 것은 요즘 말로 '사이다'적인 쾌감이 있다.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을 잘풀어주기를 기대한다.
[ 주요 트윗 ]
첨에 한석규랑 서현진 나온대서 둘이 러브라인인줄 알고 에에~~~!~!!! 했는데 한석규 너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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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 서현진도 사이다인데 민폐가 대단하네
RT @2_SULL: ♪ Grip! / 이누야샤 4기 OP
지금은 오해영씨가 되어버린 나의사랑 너의사랑 서현진씨가 부른 곡.
의외로 가수가 누군지 얘기하면 놀라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이노래 넘 좋음 원곡도 짱 좋다 https://t.co/L…
(사진=연합) " src="/data/photos/cdn/20161213/2016121301000594000024671.jpg" border="0">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한진해운에 대해 청산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운영하는 것보다 경제성이 있다는 최종 보고서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 사태로 알아보는 아주 기본적인해상법의 이해 -------------------------------------------------------------------------------------------------------- 한진해운 사태는 올해 가장 컸던 사회적 이슈 중 하나였습니다. 많은...
정치권 및 최순실에 대한 다양한 로비가 장충기 사장으로부터 진행되었다는 여러 증거들 때문에 이번 청문회의 핵심인물로 거론되고 있는데 새누리당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증인채택을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반드시 기억해둬야 할 것은 누가 나의 이해관계를 지켜주는 사람인가 입니다.
지난 재벌총수들이 모두 나왔던 청문회에서도 그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일찍 들여보내자고 하는 작자가 있는가 하면 이번에는 핵심 증인 채택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분노에 휩싸여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 엄벌을 해야 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재벌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목숨을 걸고 국민들과 맞서고 있습니다.
잘한번 생각해보자구요. 그들이 만드는 법안이나 정책들은 다수의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보다는 재벌과 같은 소수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을 가만히 둔다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국민보다는 기득권세력을 수호하기 위한 호위무사 역할을 할 뿐이지 국가의 미래나 국민들의 안위는 안중에 없습니다.
특히 이번 국정조사에서 날뛰고 있는 이완영을 보자구요. 지난 사드배치 사태에서 본인의 지역구인 성주로 사드가 배치된다고 하자 처음에는 국민들의 편 인척하다 말고 결국의 정부의 개노릇을 열심히 하지 않습니까? 그런 그가 이번에는 국정조사에서 재벌들을 온몸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그를 또는 그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야권은 삼성그룹의 정유라씨 특혜 의혹, 최순실씨 정경유착 의혹 해소를 위해 장충기 삼성미래전략실 사장,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 사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새누리당 소속 국조특위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2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피의자에 집중하자. 섞이면 흐트러진다"며 반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조특위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장충기 사장 등의 증인채택을 여당이 저렇게 반대하는 것을 보면 저 양반이 몸통인가 싶을 정도로 의심이 든다"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당 소속 국조특위 간사인 김경진 의원은 "합의가 안되는 부분은 삼성과 포스코 관련 증인이다. 권오준 회장부터 몇몇 인사에 대해 여당이 반대하고 있다"고 증인 채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로써 국조특위는 청문회의 증인을 채택하지 못한 채 일정만 합의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285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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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seokyoonjeong: JTBC현재 김경진의원과 손석희 전화통화중.
내용요약 : 새누리 이완영 의원이 장충기 증인출석을 막고 있다. 삼성이 로비중이라는 얘기
RT @gwiri_oats: 삼성측 증인(장충기 핵심 관련 인물) 채택을 막고 있는 여당 간사. .... 말 안해도 다들 아는 그 사람 https://t.co/YP9C3CjtA1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6708;thread=11r09 [풀영상]퇴장하는 박영선 "장충기 왜 빼냐, 삼성 요청인가?" - [풀영상]퇴장하는 박영선 "장충기 왜 빼냐, 삼성 요청인가?" - 팩트TV- facttv.kr 삼성의...
(사진=연합) 울산 군부대 예비군 훈련장 폭발사고…화상·골절·고막 파열 등 20명 부상 " src="/data/photos/cdn/20161213/2016121301000573300023711.jpg" border="0" title="13일 오전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